[특징주]SK C&C, 사흘 만에 반등…4Q 호실적 기대

SK C&C는 호실적 기대감으로 사흘 만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57분 현재 SK C&C는 전날보다 3000원(2.39%) 상승한 1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SK증권은 SK C&C에 대해 올해 4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 SK C&C는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전기 대비 40.3%가 증가한 6039억원,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44.5%가 증가한 7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에도 SK그룹 투자확대 및 모바일커머스 등 신규사업 안착이 예상돼 매출액 2조700억원(전년비 18.6%), 영업이익 2380 억원(전년비 25.3%)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