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제의 인물은' 안철수 66%…신드롬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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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치 분야에 관심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
사회 환원 등 연이은 열풍을 일으킨 '안철수 신드롬'에 이어 시대를 반영한 각종 정치적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 6일 한 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개그맨 최효종이 강용석 고소사건으로 말미암아 화제의 인물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효종은 KBS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선보인 국회의원 풍자 개그에 대해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강용석에게 고소를 당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한경닷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http://www.hankyung.com/poll/)에서는 안철수의 인지도가 두드러졌다.'올해 화제의 인물은'이라는 질문에 1천명에 가까운 응답자중 66.4%가 '안철수'를 선택했고 반면 '최효종'은 33.6%에 그쳤다. 올해의 인물로 두 사람이 거론되는 것은 현재 정치적 상황에 일침을 가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로 해석된다.
한편, 한경 설문조사에서 실시되는 '2011년 최고의 황당 뉴스'라는 설문조사에서도 '강용석 의원, 최효종 고소' 사건이 현재까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사회 환원 등 연이은 열풍을 일으킨 '안철수 신드롬'에 이어 시대를 반영한 각종 정치적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 6일 한 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개그맨 최효종이 강용석 고소사건으로 말미암아 화제의 인물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효종은 KBS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선보인 국회의원 풍자 개그에 대해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강용석에게 고소를 당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한경닷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http://www.hankyung.com/poll/)에서는 안철수의 인지도가 두드러졌다.'올해 화제의 인물은'이라는 질문에 1천명에 가까운 응답자중 66.4%가 '안철수'를 선택했고 반면 '최효종'은 33.6%에 그쳤다. 올해의 인물로 두 사람이 거론되는 것은 현재 정치적 상황에 일침을 가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로 해석된다.
한편, 한경 설문조사에서 실시되는 '2011년 최고의 황당 뉴스'라는 설문조사에서도 '강용석 의원, 최효종 고소' 사건이 현재까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