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몽골 대표단에 예금보험제도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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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가 몽골의 예금보험제도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13일 서울 청계천로 본사를 방문한 몽골 대표단 11명을 맞아 몽골 국회에 계류 중인 예금보험법의 입법 추진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몽골 대표단에는 몽골 국회의원 4명이 포함돼 있다.예보는 지난 6월 몽골 재무부 및 중앙은행과 예금보험제도 도입 관련,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입법과정은 물론 법 제정 후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몽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후 한시적으로 예금 전액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예보는 작년부터 몽골 예금보험제도 구축을 위한 정책 자문 및 실무자 연수 등을 수 차례 실시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이승우 사장은 13일 서울 청계천로 본사를 방문한 몽골 대표단 11명을 맞아 몽골 국회에 계류 중인 예금보험법의 입법 추진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몽골 대표단에는 몽골 국회의원 4명이 포함돼 있다.예보는 지난 6월 몽골 재무부 및 중앙은행과 예금보험제도 도입 관련,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입법과정은 물론 법 제정 후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몽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후 한시적으로 예금 전액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예보는 작년부터 몽골 예금보험제도 구축을 위한 정책 자문 및 실무자 연수 등을 수 차례 실시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