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최고 연4.3%짜리 공동구매예금 판매

경남은행(행장 박영빈)은 모집액 및 가입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KNB e-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

15일부터 오는 30일(12영업일간)까지 판매하는 이번 e-공동구매정기예금의 총한도는 50억원이다. 모집금액이 30억원 미만이고 가입금액이 2000만원 미만이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2000만원 이상이면 0.15%포인트를 지급한다. 모집금액이 30억원 이상, 가입금액이 2000만원 미만이면 0.2%포인트를 준다. 2000만원 이상이면 0.3%포인트를 더 지급한다.이밖에 ‘에너지 절약 서약서’에 동의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 최고금리가 연 4.3%까지 가능하다. 만기는 1년이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최저 가입액은 100만원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