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칠드' 가문의 샴페인, 나라셀라

와인 수입업체 나라셀라는 세계적 와인 명가인 로칠드 가문이 만든 샴페인 ‘로칠드’(사진)를 1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로칠드 가문이 운영하는 샤토 라피트 로칠드와 샤토 무통 로칠드, 샤토 클라크가 합작해 만든 고급 샴페인이다. 샴페인 ‘로칠드’가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맛이 느껴지지 않는 드라이한 샴페인인 ‘로칠드 브뤼’와 연한 핑크빛에 상큼한 맛이 나는 ‘로칠드 로제’, 샤도네이 품종 100%로 만든 고급 샴페인 ‘로칠드 블랑 드 블랑’ 등 3종이 나왔다. 브뤼는 20만원, 로제와 블랑 드 블랑은 27만5000원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