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바일게임株, 징가 美 상장 앞두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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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주가 미국 징가의 상장을 앞두고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게임빌은 전날보다 700원(1.19%) 상승한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 역시 0.69% 상승세다.모바일 게임주의 상승세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업체인 '징가'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징가는 '마피아워즈' '팜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징가는 성장성 부분에서 후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향후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에 따라 글로벌 게임업체에 대한 평가잣대가 될 수 있다"며 "국내 모바일업체의 밸류에이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게임빌은 전날보다 700원(1.19%) 상승한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 역시 0.69% 상승세다.모바일 게임주의 상승세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업체인 '징가'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징가는 '마피아워즈' '팜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징가는 성장성 부분에서 후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향후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에 따라 글로벌 게임업체에 대한 평가잣대가 될 수 있다"며 "국내 모바일업체의 밸류에이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