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10대 기증

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15일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승용차 10대를 기증했다.

우리은행이 이날 전달한 차량은 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광장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1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동이 불편한 노인과 결손가정 아동의 통학용이다.우리은행은 지금까지 총 33억원을 모금해 사회복지시설 후원,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