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롯데아사히 와인사업 가져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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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롯데아사히주류 와인사업부가 맡아온 와인 수입·판매사업을 내년 1월1일자로 양수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21억8000만원이다.
롯데칠성은 그룹사 간 주류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양수는 롯데칠성이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롯데주류BG와 합병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예상돼왔던 수순이다. 롯데아사히주류 와인사업부는 지난해 1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롯데칠성은 그룹사 간 주류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양수는 롯데칠성이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롯데주류BG와 합병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예상돼왔던 수순이다. 롯데아사히주류 와인사업부는 지난해 1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