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즈벡 IT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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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집성촌 ‘이크 마을’에서 ‘정보기술(IT)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삼성전자 부품(DS)사업부문 임직원의 성금으로 건립돼 앞으로 고려인 4000여명을 위한 IT 교육 용도로 사용된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