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창업 걱정 뚝! '게임' 하나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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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온라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타블렛, 스마트TV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함에 따라 콘텐츠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고 있다. 이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1인칭 창업자나 소규모 개발업체라도 시장에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국내게임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이 좋은 예가 되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겨우 1학년에 다니고 있는 각 전공별 학생들이 모여 '혜윰', '아아이소프트', 'G3', '파니스튜디오' 등 6개의 실무게임개발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개발한 라인어텍, 헬트레인, 엘리멘탈러너, 러닝루돌프, 펭귄체이싱, 도그마셀, 퍼즐게임 등을 미국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하면서 일찌감치 미래 게임회사 사장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개발을 통해 경험한 로직을 체계화시켜 '누구나 만드는 아이폰게임'이라는 도서출판을 통해 저작권자로 데뷔하게 되었다. 그 중, 2011 대한민국 인디게임 공모전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라인어텍을 비롯한 개발프로젝트들이 실무개발사와 퍼블리셔로부터러브콜을 받고 있다.
게임개발스튜디오를 총괄지휘하고 있는 박중수 교수는 "학생들은 입학할 때 자랑할 만한 성적도, 게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도 없었지만, 게임을 좋아하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했다. “거기에다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유명개발사 출신의 전임교수진들이 멘토가 되어주며 학생들이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강도 높은 교육을 잘 소화해냈기 때문에 이러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라고 했다.
G3스튜디오 팀장을 맡았던 남명국 학생은 "대학을 다니다가 게임을 만들고 싶어 게임교육원에 입학하여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과연 내가 벌써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아직 배운 지 1년도 안 됐고, 아는 것도 없는데, 게임개발이라니 이건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 하는 팀 프로젝트에, 처음 만들어 보는 게임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처음 하는 거라 힘들었다. 하지만 하나하나 게임에 살을 붙여가면서, '아 그래도 내가 게임을 만들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게임을 만드는 게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했다.이어 "그 중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제대로 된 게임이 출시되기 위해서는 팀 작업이란 것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고 서로간의 의견을 교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실력이 부족하고, 요령이 없는 것은 처음이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고 이것을 헤쳐나가는 것은 팀원간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게임을 만든다는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무엇보다 재미있고, 다음에는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했다.
앞으로 매 학기별로 3D스마트폰게임, 웹게임, 온라인캐쥬얼게임, 3D온라인게임 개발을 통해 산학컨소시엄 협력을 맺고 있는 국내외 50여개 기업과 공동개발, 퍼블리싱,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의 박달경 원장은 "소프트웨어산업은 창의성과 감성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각자 타고난 소질과 적성을 존중해주면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백인백색(百人百色)으로 이끌어주는 우리 사회의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라고 했다. 또 "특히, 학생들에게 천편일률적으로 성적과 학벌만 요구할게 아니라, 그들이 품속에 간직하고 있는 꿈과 열정을 높이 사야 할 일이다"라며 "지금의 심각한 청년실업문제도 획일적이고 안일한 교육이 급변하는 산업의 패러다임과 젊은이들의 다양성을 충족시키지 못해서 생겨난 인재(人災)다"라고 했다.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은 교육과정을 게임기획, 시나리오창작, 게임컨셉아트, 3D게임그래픽 &애니메이션, 게임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서버 프로그래밍 등 6개의 전공이 있으며, CJ인터넷, 네오위즈, 게임빌, 엑토즈소프트, KTH, JCE, 윈디소프트 등 50여개 기업과 산학컨소시엄협력을 통해 실무개발로직을 체계화시킨 맞춤형 커리큘럼 제공해 학생들의 게임개발스튜디오 운영을 통한 상용화 게임 개발을 수행함으로써 재학 중에 이미 실무경력을 쌓게 된다. 또한 게임분야의 기초학문강화를 위해 학점은행제를 병행하여 140학점을 이수하면 일반정규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이러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수행과 손쉽게 시장에 런칭하기 위해 미국 유니티테크놀로지사 협약을 통해 멀티플랫폼 개발 엔진인 유니티3D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게임시장의 해외수출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진출을 위해 중국 최고의 명문인 상해교통대학교 앙리예종게임컬리지 및 현지 기업과 협력으로 연수교육, 인재교류, 작품교류, 공동 프로젝트 진행 등을 통해 졸업생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1월 4일(목)까지 홈페이지(http://gameedu.kookmin.ac.kr)를 통해 정시2차 모집을 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금)에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02) 745-2721~2
국내게임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이 좋은 예가 되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겨우 1학년에 다니고 있는 각 전공별 학생들이 모여 '혜윰', '아아이소프트', 'G3', '파니스튜디오' 등 6개의 실무게임개발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개발한 라인어텍, 헬트레인, 엘리멘탈러너, 러닝루돌프, 펭귄체이싱, 도그마셀, 퍼즐게임 등을 미국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하면서 일찌감치 미래 게임회사 사장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개발을 통해 경험한 로직을 체계화시켜 '누구나 만드는 아이폰게임'이라는 도서출판을 통해 저작권자로 데뷔하게 되었다. 그 중, 2011 대한민국 인디게임 공모전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라인어텍을 비롯한 개발프로젝트들이 실무개발사와 퍼블리셔로부터러브콜을 받고 있다.
게임개발스튜디오를 총괄지휘하고 있는 박중수 교수는 "학생들은 입학할 때 자랑할 만한 성적도, 게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도 없었지만, 게임을 좋아하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했다. “거기에다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유명개발사 출신의 전임교수진들이 멘토가 되어주며 학생들이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강도 높은 교육을 잘 소화해냈기 때문에 이러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라고 했다.
G3스튜디오 팀장을 맡았던 남명국 학생은 "대학을 다니다가 게임을 만들고 싶어 게임교육원에 입학하여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과연 내가 벌써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아직 배운 지 1년도 안 됐고, 아는 것도 없는데, 게임개발이라니 이건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 하는 팀 프로젝트에, 처음 만들어 보는 게임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처음 하는 거라 힘들었다. 하지만 하나하나 게임에 살을 붙여가면서, '아 그래도 내가 게임을 만들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게임을 만드는 게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했다.이어 "그 중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제대로 된 게임이 출시되기 위해서는 팀 작업이란 것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고 서로간의 의견을 교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실력이 부족하고, 요령이 없는 것은 처음이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고 이것을 헤쳐나가는 것은 팀원간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게임을 만든다는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무엇보다 재미있고, 다음에는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했다.
앞으로 매 학기별로 3D스마트폰게임, 웹게임, 온라인캐쥬얼게임, 3D온라인게임 개발을 통해 산학컨소시엄 협력을 맺고 있는 국내외 50여개 기업과 공동개발, 퍼블리싱,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의 박달경 원장은 "소프트웨어산업은 창의성과 감성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각자 타고난 소질과 적성을 존중해주면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백인백색(百人百色)으로 이끌어주는 우리 사회의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라고 했다. 또 "특히, 학생들에게 천편일률적으로 성적과 학벌만 요구할게 아니라, 그들이 품속에 간직하고 있는 꿈과 열정을 높이 사야 할 일이다"라며 "지금의 심각한 청년실업문제도 획일적이고 안일한 교육이 급변하는 산업의 패러다임과 젊은이들의 다양성을 충족시키지 못해서 생겨난 인재(人災)다"라고 했다.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은 교육과정을 게임기획, 시나리오창작, 게임컨셉아트, 3D게임그래픽 &애니메이션, 게임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서버 프로그래밍 등 6개의 전공이 있으며, CJ인터넷, 네오위즈, 게임빌, 엑토즈소프트, KTH, JCE, 윈디소프트 등 50여개 기업과 산학컨소시엄협력을 통해 실무개발로직을 체계화시킨 맞춤형 커리큘럼 제공해 학생들의 게임개발스튜디오 운영을 통한 상용화 게임 개발을 수행함으로써 재학 중에 이미 실무경력을 쌓게 된다. 또한 게임분야의 기초학문강화를 위해 학점은행제를 병행하여 140학점을 이수하면 일반정규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이러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수행과 손쉽게 시장에 런칭하기 위해 미국 유니티테크놀로지사 협약을 통해 멀티플랫폼 개발 엔진인 유니티3D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게임시장의 해외수출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진출을 위해 중국 최고의 명문인 상해교통대학교 앙리예종게임컬리지 및 현지 기업과 협력으로 연수교육, 인재교류, 작품교류, 공동 프로젝트 진행 등을 통해 졸업생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1월 4일(목)까지 홈페이지(http://gameedu.kookmin.ac.kr)를 통해 정시2차 모집을 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금)에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02) 745-27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