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피스커, 크라이슬러 출신 톰 라소다 부사장 선임
입력
수정
미국 자동차회사 피스커는 15일(현지시간) 크라이슬러그룹의 대표를 지낸 톰 라소다(56·사진)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피스커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 차원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2009년 크라이슬러의 구조조정 당시 사표를 냈던 톰 라소다는 피스커에서 상임고문으로 일할 예정이다.라소다 부사장은 1977년 제너럴모터스(GM)에 입사한 이후 2000년부터 2009년까지 크라이슬러에서 최고운영책임자와 대표를 지내는 등 자동차 업계에서만 30년 이상 일해왔다.
피스커는 2007년 영국 애스턴 마틴과 독일 BMW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던 독일계 헨릭 피스커 사장이 설립한 자동차업체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카르마(Karma)'를 출시해 유명세를 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이에 따라 2009년 크라이슬러의 구조조정 당시 사표를 냈던 톰 라소다는 피스커에서 상임고문으로 일할 예정이다.라소다 부사장은 1977년 제너럴모터스(GM)에 입사한 이후 2000년부터 2009년까지 크라이슬러에서 최고운영책임자와 대표를 지내는 등 자동차 업계에서만 30년 이상 일해왔다.
피스커는 2007년 영국 애스턴 마틴과 독일 BMW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던 독일계 헨릭 피스커 사장이 설립한 자동차업체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카르마(Karma)'를 출시해 유명세를 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