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빠진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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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2011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이 주요 수상자들의 불참 속에 1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대상은 수상자 홍순상의 부친 홍종일 씨, 최다상금상은 김경태의 부친 김기창 씨가 대신 받았고 신인상은 이동민이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호성 김대현 이동민 김병준 배상문 김종덕 이상희 정준영 서정민 박상현 이승호 프로.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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