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식카페에서 더욱 돋보이는 패션양말 '비비드칼라'

'패션테러리스트'. 지나치게 과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거나 장소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선보이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최근 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은 스스로를 패션테러리스트라고 언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체크무늬 셔츠와 스키니 진을 입고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 룩을 보여줬는데, 특히 그녀는 청바지와 운동화 사이에 보이는 분홍 양말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체적인 룩과는 살짝 어울리지 않는 분홍양말 하나 때문에 패션의 완성도가 떨어졌다는 평을 받게 된 것. 이제는 양말 역시 패션의 일부로, 전체적인 룩을 마무리하게 되는 디테일한 요소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나 요즘에는 한국식의 특징을 살린 좌식카페를 비롯하여 테마 인테리어가 주축이 된 각종 좌식공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공간에서는 당연히 양말패션이 더욱 돋보이기 마련이다.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양말로 패션에 당당해지고 싶다면 비비드칼라(대표 박선엽)를 주목해보자.

본래 양말이란 발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고자 건강과 위생을 위해서 신는 것이었다. 비비드칼라는 우리 생활 속 가장 기초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필수품인 양말에 디자인이라는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패션을 완성시키고 있는 것이다.비비드칼라는 주로 트렌드에 맞는 칼라배색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는 기본적인 스타일의 양말 역시 계속 출시 중이다. 또한 패션양말 뿐만 아니라, 캐릭터양말, 수면양말, 신사양말, 학생용 양말, 스포츠양말 등. 다양한 종류의 양말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는 고급면사를 사용하여 착용감이 좋고 땀 흡수율도 높다.

대개 저렴한 제품들은 품질 면에서 떨어지기 마련인데, 제품의 품질 면에서도 소홀히 하지 않아 양말 본래의 건강과 위생부분까지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게다가 불필요한 유통과정과 포장을 줄임으로써, 만족스러운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양말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나 요즘 온라인에서 구매 시, 사은품 양말 두 켤레까지 제공하고 있다.

발을 보호함과 동시에 패션을 마무리해줄 양말. 양말 한 켤레 만으로도 패셔너블해질 수 있는 요즘, 디자인이 돋보이는 양말로 섬세한 패션을 연출해보자.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