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금호타이어, 찾아가는 서비스…고속도 휴게소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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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사진)는 국내는 물론 해외 9개 판매법인과 17개 지사를 운영하는 세계 10대 타이어 메이커다. 광주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미국, 독일, 중국에도 연구ㆍ개발(R&D)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외 8개 공장에서 질 높은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찾아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무상점검’은 금호타이어의 대표 서비스활동이다.대부분의 자동차 및 타이어 회사들이 명절과 휴가철에만 고속도로 휴게소에 부스를 마련, 찾아오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펼치는 반면 금호타이어는 엔지니어들이 직접 휴게소 주차장을 돌며 차량 타이어를 점검한다. 타이어에 문제가 있는 차량을 발견하면 정비가 필요하다는 메모를 남김으로써 타이어 결함으로 생길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고객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위해 업계 최초로 트위터, 페이스북을 개설하기도 했다. 작년 10월부터 ‘닥터타이어’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내세워 트위터(@Dr_tire)와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현재 금호타이어의 트위터 닥터타이어는 1만4400여명의 팔로어를 확보하고 있다. 트위터 가치를 측정하는 ‘트윗얌’을 통해 환산한 가치는 약 1억8000만원으로 집계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제품품질은 물론 타이어 기술, 구성원료, 판매처, 재고, 가격, 제품 수급 등 부문별 전담 담당자를 배치해 고객에게 신속한 답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객이 제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이름도 정비했다. 기존 제품군을 안전한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을 강조한 ‘솔루스(SOLUS)’, 고속주행 때 안정감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엑스타(ECSTA)’, 친환경 기술로 연비 개선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에코윙(Ecowing)’ 시리즈 등으로 나눴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타이어 회사들이 가격과 특성 등 기업 입장에서 브랜드 명칭을 정하는 것과는 달리 금호타이어는 고객의 입장에서 브랜드 명을 선정,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찾아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무상점검’은 금호타이어의 대표 서비스활동이다.대부분의 자동차 및 타이어 회사들이 명절과 휴가철에만 고속도로 휴게소에 부스를 마련, 찾아오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펼치는 반면 금호타이어는 엔지니어들이 직접 휴게소 주차장을 돌며 차량 타이어를 점검한다. 타이어에 문제가 있는 차량을 발견하면 정비가 필요하다는 메모를 남김으로써 타이어 결함으로 생길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고객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위해 업계 최초로 트위터, 페이스북을 개설하기도 했다. 작년 10월부터 ‘닥터타이어’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내세워 트위터(@Dr_tire)와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현재 금호타이어의 트위터 닥터타이어는 1만4400여명의 팔로어를 확보하고 있다. 트위터 가치를 측정하는 ‘트윗얌’을 통해 환산한 가치는 약 1억8000만원으로 집계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제품품질은 물론 타이어 기술, 구성원료, 판매처, 재고, 가격, 제품 수급 등 부문별 전담 담당자를 배치해 고객에게 신속한 답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객이 제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이름도 정비했다. 기존 제품군을 안전한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을 강조한 ‘솔루스(SOLUS)’, 고속주행 때 안정감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엑스타(ECSTA)’, 친환경 기술로 연비 개선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에코윙(Ecowing)’ 시리즈 등으로 나눴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타이어 회사들이 가격과 특성 등 기업 입장에서 브랜드 명칭을 정하는 것과는 달리 금호타이어는 고객의 입장에서 브랜드 명을 선정,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