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광동제약 '셀에스테'…하루에 한 번 마시는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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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이야기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은 최근 미용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마시는 뷰티푸드 ‘셀에스테(Cell Aesthe)’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피부 속 성분인 콜라겐 및 히알루론산,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C 등이 함유돼 있다. 또 식물형성층에서 분리·배양한 줄기세포도 들어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 한 번 마시는 앰플 타입으로 만들어진 뷰티 푸드로써,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조금만 소홀해도 피부가 걱정되는 겨울철에 특히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셀에스테의 핵심 성분인 ‘식물형성층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의 특허기술로 제조된 원료다. 식물형성층이란 식물의 성장과 발육 과정에 관여하는 핵심기관으로 세포 분열이 활발히 일어나 줄기의 생장을 이뤄지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동제약은 셀에스테의 전속모델로 ‘아나테이너의 대명사’ 최은경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회사 측은 “아나운서로서의 지적인 이미지와 아줌마로서의 친근한 이미지, 그리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한 피부미인 이미지의 3박자를 두루 갖춘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