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생필품株, 김정일 사망에 '급등'…농심 11% ↑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생수, 라면 등을 생산하는 생필품 관련주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19일 오후 12시46분 현재 농심이 11.39% 급등한 26만9000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해 삼양식품 12.06%, 오뚜기가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북한은 이날 조선중앙TV 특별방송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고 공식 보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