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기계공업 '우울한 데뷔'

서암기계공업은 19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신규 상장 기념식을 열고 증시에 입성했다. 첫날 주가는 4000원에 출발해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한 340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3800원) 대비 10.5% 밑도는 수준이다. 왼쪽부터 진수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권영호 서암기계공업 대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