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진료 佛 의사 "죽다 산 목숨인데…덤으로 살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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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08년 뇌졸중을 앓았을 때 북한에서 김 위원장을 치료했던 프랑스 의사는 김 위원장이 덤으로 주어진 시간을 살던 셈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파리 생트-안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프랑수아-자비에 루 박사는 19일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대해 2008년의 뇌졸중이 이후 수년간 김 위원장의 사망 가능성을 높였다며 이같이 밝혔다.루 박사는 김 위원장이 2008년에 뇌졸중을 앓았던 것을 확인해준 셈이다. 그는 2008년 8월 평양 적십자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나쁜 상태"였던 김 위원장을 진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파리 생트-안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프랑수아-자비에 루 박사는 19일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대해 2008년의 뇌졸중이 이후 수년간 김 위원장의 사망 가능성을 높였다며 이같이 밝혔다.루 박사는 김 위원장이 2008년에 뇌졸중을 앓았던 것을 확인해준 셈이다. 그는 2008년 8월 평양 적십자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나쁜 상태"였던 김 위원장을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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