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재원 부회장 내일 세번째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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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과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내일 오전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내일(22일) 최재원 부회장의 검찰 출석 통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회장의 검찰 출석 통보는 지난 1일과 7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검찰은 최 부회장을 상대로 마무리 조사를 벌여 범죄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를 마친 뒤 최 회장 형제에 대한 사법처리 방향과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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