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전북 `최강희` 유력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전 11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6층 회의실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새 월드컵 대표팀 감독을 뽑을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외국인 지도자를 물색해오다가 촉박한 선임 일정 등을 고려해 올해 K리그에서 최고의 지도력을 발휘한 최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그동안 사령탑 맡기를 고사해온 최 감독을 계속 설득했고, 마침내 최 감독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최 감독은 내년 2월29일 예정된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6차전 최종전을 지휘하고 3차 예선을 통과하면 최종예선과 본선까지 맡는 지도자로 계약이 이뤄질 공산이 크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해태 출신 신영웅, 일본서 `AV계 욘사마` 노린다 ㆍ생전 김정일 탔던 엘리베이터에 통곡하는 北여인들 생생영상 ㆍ[김정일 사망] `박근혜가 김정일 셋째 부인으로?` ㆍ헉! 박근혜 의원이 김정일 셋째부인으로 둔갑한 사연 ㆍ아기 잠재우는 검은고양이 `자장자장`. .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