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인도 델리에 현지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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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이 인도 델리에 현지법인 동부인디아를 22일 설립했다. 회사 측은 “인도의 연간 철강 소비량은 작년 기준 약 6000만에 달하며 소비량이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동부인디아를 발판 삼아 인도 시장 공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제철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태국 현지에 컬러강판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브라질과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도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철강제품 매출 중 수출 비중을 올해 40%에서 내년 45%로 높일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동부제철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태국 현지에 컬러강판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브라질과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도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철강제품 매출 중 수출 비중을 올해 40%에서 내년 45%로 높일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