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리테일, 상장 이튿날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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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GS리테일이 상장 이튿날도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분 현재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8.04%) 급등한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상장 첫날 상한가까지 뛰어오른데 이어 이날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편의점, 슈퍼마켓 두 개의 주력 사업과 드럭스토어, 도넛체인점 등 기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들은 성숙기 유통시장에 적합한 프랜차이즈 체인형 사업으로 현재 상장되어 있는 유통업체 중 국내에서의 미래 성장성이 가장 좋다"고 판단했다.
그는 "GS리테일은 향후 10년 이상 높은 매출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추정 당기순이익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6일 오전 9시 1분 현재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8.04%) 급등한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상장 첫날 상한가까지 뛰어오른데 이어 이날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편의점, 슈퍼마켓 두 개의 주력 사업과 드럭스토어, 도넛체인점 등 기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들은 성숙기 유통시장에 적합한 프랜차이즈 체인형 사업으로 현재 상장되어 있는 유통업체 중 국내에서의 미래 성장성이 가장 좋다"고 판단했다.
그는 "GS리테일은 향후 10년 이상 높은 매출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추정 당기순이익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