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서울 11시 건조주의보…"화재예방 유의"

기상청은 26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현재 강원도 동해안과 영남 대부분 지방, 경기도 일부 시ㆍ군에도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