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지도정보 통합…국가공간정보유통포털

국토해양부는 국토지리정보원과 서울 인천 등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던 지도정보 온라인 유통시스템을 국가공간정보유통포털(nsic.go.kr)로 통합, 일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2009년부터 2년간 국토지리원과 8개 지자체에서 권역별로 보관해온 지도정보 통합화 작업을 진행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시스템 운영 체계가 단일화됨으로써 장비교체 비용과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최신 지도정보를 신속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