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서비스 우수기업] 코로넷, MBO 도입으로 매출 13% 신장

코로넷(대표 서범수·사진)은 기업물류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화물운송 전문업체로, 13여 년간 기업물류 서비스 분양에서 축적한 운송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주요 유통기업과 물류기업에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고객은 이랜드그룹을 비롯해 한화그룹의 식자재 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우디의 물류대행기업인 퀴네앤드나겔, 한진과 한덱스 등이다. 코로넷은 임직원 170여명의 중소기업이지만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여기에 100%를 더 지원해 매년 기부금으로 내놓고 있다. 올해부터 MBO(Management By Objectives·업적에 의한 관리)제도를 시행했고 이를 통해 지난해에 비해 13%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 이를 기반으로 2014년에는 자체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2015년 이후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