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용 부회장, 3년 연속 '한국 최고경영자'에 선정

글로벌 경제전문지 ‘아시아머니’는 26일 ‘2011년 한국 최고경영자’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58·사진)을 선정했다. 차 부회장은 3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시아머니는 영국 유로머니의 자매지로 홍콩에서 발행되는 금융·투자 전문가를 위한 경제 전문지다. 아시아머니는 “차 부회장이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등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끌면서 사업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 데다 주주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