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디에스케이툴링시스템, "기술력으로 토종 자존심 지킨다"

신사업 추진·수출시장 활성화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주)디에스케이툴링시스템(대표 안성윤 www.dskkorea.com)은 금속절삭 가공기계 부품 분야에서 ‘DSK’라는 자체브랜드를 내세워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기술혁신에 박차를 가하며 수많은 업체와의 기술제휴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금속절삭 기계의 핵심부품을 개발, 생산하며 플랜트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부산시 사상구에 자리 잡은 (주)디에스케이툴링시스템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선반, 연마기, 수치제어 설비를 보유, 미크론단위 정밀가공 기술로 금속절삭 기계의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도가 매우 높다. 회사는 1998년 11월 “항상 기본에 충실하자”는 기업이념을 갖고 야심차게 출발해, 무수히 많은 부품 종류에도 불구하고 싱글PPM 품질 운영체계와 오더메이드에 의한 ‘바로, 바로생산, 공급’을 하여 업계에서 큰 신뢰를 받으며, 이 분야의 정통성 있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특히 타 업체와는 달리 표준제품의 생산에만 몰두하지 않고 ‘DSK’라는 자체 브랜드화에 힘을 쏟아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제품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기술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최초로 ▲(주)삼성중공업의 HEAVY DUTY ROLLING CENTER 개발 및 납품 ▲(주)현대중공업의 PISTON ROD,C/H PIN 연마용 CENTER 개발 및 납품 ▲100T 지지용 심압대 개발 ▲80T SPECIAL CENTER 개발 ▲FACE DRIVER CENTER의 실용신안등록 ▲대형터닝머신 TOOL/MAGAZINE 제작,공급▲QUICK CHANGER TOOLS 특허 등을 해냈다.

그동안 (주)디에스케이툴링시스템은 제품들을 모두 국산화해 ‘토종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세워왔으며, 품질이나 가격 면에서도 일본, 중국에 밀리지 않아 내수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해외에서도 점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신사업과 함께 곧 수출시장 활성화로 세계 시장에 영향력을 넓혀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따라서 (주)디에스케이툴링시스템의 안 성윤 대표는 기존의 사업과 더불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신사업을 추진하려 준비 중에 있다. 이미 공구사업 쪽 외의 기계사업부를 확대해 2공장을 완성했으며 양산을 위한 시스템을 세팅 중이다. 뿐만 아니라 (주)디에스케이판매법인인 (주)DSK Tech.Ltd를 설립, 인지도 상승 및 국내외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자체브랜드화의 전략적 상승을 위해 매년 국내, 외 매년 전시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 4월에도 KINTEX ,기계, 공구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창조적인 기술개발과 보다 진취적인 혁신경영, 노사간의 화합 및 상생 등을 목표로 앞으로 전진할 것이다. 그래서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세계 속의 브랜드 이미지를 창조,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