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인근 신수1구역에 912가구

서울시는 신수동 93의 102 일대 3만6837㎡ 부지에 아파트 912가구를 건립하는 ‘신수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신수1구역에는 용적률 299.69%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35층의 아파트 7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건립 규모는 59㎡ 224가구, 84㎡ 359가구, 108㎡ 232가구, 125㎡ 63가구, 143㎡ 34가구 등이다.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 6호선 광흥창역과 가깝고 광성중·고, 서강대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