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창업 오디션 우승자에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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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사장 정진홍·사진)은 청년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인 ‘EBS 브레인빅뱅’의 최종 우승자에게 창업자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발표했다. 애완견 스스로 배변훈련을 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한 김용진 씨(32)와 음악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이인영 씨(28)가 우승을 차지했다. 재단은 이들에게 각각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전달했다.
심사위원인 한정화 한양대 교수는 “우승자는 정주영 창업캠퍼스에 입주할 기회를 얻게 될 뿐 아니라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엔젤펀드 투자 지원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인 한정화 한양대 교수는 “우승자는 정주영 창업캠퍼스에 입주할 기회를 얻게 될 뿐 아니라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엔젤펀드 투자 지원도 받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