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디젤 나왔다···71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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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해 가솔린 차량만 출시했던 지프의 최상위급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의 디젤 사양을 새롭게 내놨다고 9일 밝혔다.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디젤은 최고출력 241마력, 최대토크 56.0kg·m의 성능을 내는 3.0ℓ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연비는 11.9 km/ℓ로 가솔린(7.8km/ℓ)보다 연료 효율성이 좋다. 이 차는 주행 환경에 따라 차체 전고를 다섯 단계로 상하향 조정할 수 있는 콰드라 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장착했다. 주행 상황에 따라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 터레인시스템도 달았다.
이밖에 개방감을 더해주는 듀얼 패널 선루프와 1열 통풍 시트, 트렁크 문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파워 리프트 게이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가격은 가솔린(6890만 원) 보다 280만 원 비싼 7170만 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디젤은 최고출력 241마력, 최대토크 56.0kg·m의 성능을 내는 3.0ℓ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연비는 11.9 km/ℓ로 가솔린(7.8km/ℓ)보다 연료 효율성이 좋다. 이 차는 주행 환경에 따라 차체 전고를 다섯 단계로 상하향 조정할 수 있는 콰드라 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장착했다. 주행 상황에 따라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 터레인시스템도 달았다.
이밖에 개방감을 더해주는 듀얼 패널 선루프와 1열 통풍 시트, 트렁크 문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파워 리프트 게이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가격은 가솔린(6890만 원) 보다 280만 원 비싼 7170만 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