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11년 만에 새옷

오비맥주는 수입맥주 ‘버드와이저’ 디자인을 새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자인 교체는 버드와이저가 출시된 1936년 이후 12번째로, 2001년 이후 11년 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새 디자인은 강렬한 빨간색의 나비넥타이 문양을 강조했으며, 다음달까지 355㎖ (사진)와 500㎖ 캔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