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허경환 키스, 충격 퍼포먼스 "민망"
입력
수정
김혜선과 허경환이 깜짝 키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최종병기 그녀` 코너에서는 허경환이 밧줄에 포박돼 김혜선에게 끌려나왔다.
`최종병기 그녀`는 콧대높은 톱 여배우를 풍자하는 코너이다. 이날 김혜선은 여배우를 대신해 빼빼로 먹기에 도전했다.
김혜선이 빼빼로 먹기 도전을 위해 고른 상대는 바로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은 얼굴을 찌푸리며 "안 할란다"라고 거절했지만, 김혜선은 밧줄을 끌어당기며, 끝내 허경환의 입술에 키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관련 게시판에는 허경환과의 키스 퍼포먼스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온 가족이 모여 보는 프로그램인데 조금 민망했다" "수위가 다소 높았던 것 같다" 등 부정적인 의견과 "요즘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어떠냐, 재밌으면 그만" "이정도는 애교" 등 긍정적인 의견으로 엇갈렸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흑염소가 애완동물인 中 70대男 생생영상
ㆍ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특수 차량 전시 개장 생생영상
ㆍ막춤 비만男으로 변신한 미녀 기상캐스터 `방송사고`
ㆍ김제동, 낮술 "콘서트 끝내고 해운대에서 낮술 중"
ㆍ콘서트 난동女, "빨갱이 물러가라"알고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