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K-water,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채용 확대

K-water(사장 김건호)는 27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40명의 고졸 신입사원을 포함해 정기 신입사원 160명과 청년인턴 150명으로 총 310명 규모며,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채용인원을 확대했다.K-water는 학력이 아닌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를 실현키 위해 지난해 직급체계와 승진제도 등 인사규정을 대폭 개정해 고졸자 채용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K-water 박평록 인사팀장은 "대졸 수준의 능력소지자, 청년인턴, 고졸자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에게 입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water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능력 위주의 인재채용으로 열린고용 사회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