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주역은 과학기술인" 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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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계 최고경영자(CEO)·석학 등의 모임인 한국공학한림원의 2012년 신년하례식이 30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역 1조달러의 대업을 달성한 것은 인적 자본에 투자한 덕분”이라며 “창조경제로 나아가기 위해 공학한림원 등 과학기술인들이 사명감을 갖고 더 분발해 달라”고 말했다.
공학한림원 회장을 맡고 있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은 “한국이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은 사람이고 사람이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부가가치는 과학기술 등 지식 자산”이라며 “개인의 창의성이 지식 자산으로 발현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만드는 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용 지식재산위원장,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 허진규 일진전기 회장, 이부섭 엔지니어클럽 회장, 선우중호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 공학기술계 리더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공학한림원 회장을 맡고 있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은 “한국이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은 사람이고 사람이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부가가치는 과학기술 등 지식 자산”이라며 “개인의 창의성이 지식 자산으로 발현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만드는 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용 지식재산위원장,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 허진규 일진전기 회장, 이부섭 엔지니어클럽 회장, 선우중호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 공학기술계 리더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