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첫 크루즈선 2월 16일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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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사가 운영하는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 클럽하모니호가 부산에서 취항식을 하고 운항을 시작한다. 취항식은 2월1일 오전 부산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열린다. 클럽하모니호는 총톤수 2만6000t, 길이 176m, 폭 26m, 9층 시설의 축구 경기장 2개 규모를 자랑하는 크루즈선이다.
클럽하모니호는 첫 운항으로 2월16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 후쿠오카 지역을 관광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한~일 크루즈(3박4일)’ 상품을 선보인다. 이어 ‘부산~나가사키~가고시마~후쿠오카~부산(4박5일)’ 상품 등을 운영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클럽하모니호는 첫 운항으로 2월16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 후쿠오카 지역을 관광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한~일 크루즈(3박4일)’ 상품을 선보인다. 이어 ‘부산~나가사키~가고시마~후쿠오카~부산(4박5일)’ 상품 등을 운영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