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불, '콩나물+불고기' 조합…5000원의 행복

프랜차이즈 리더
콩불은 (주)두화에프에스(대표 송의헌·사진)의 대표 브랜드이다. 원조 메뉴인 콩불(콩나물+불고기)과 오삼콩불(오징어+콩나물+불고기)이 대학가 및 서울 도심상권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08년 성대 1호점으로 시작해서 창업 3년 만에 전국 85개 가맹점을 구축했다. 편안한 인테리어와 맛, 저렴한 가격 등으로 1석 3조의 경쟁력으로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맛깔스러운 천연 특제양념이 잘 배인 국내산 돼지고기와 함께 먹는 흑마늘 콩나물 오징어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의성 흑마늘 추출물을 먹고 자란 의성 흑마늘 콩나물에 국내산 돼지로 만들어진 콩불은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다. 철판볶음 요리와 함께 세 가지 반찬과 국, 밥까지 볶아먹을 수 있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과 직장인의 공략에 성공한 것이다.

이처럼 ‘콩불’은 각종 채소와 육류가 적절하게 섞이면서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고 고객들이 직접 조리해 먹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매장운영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편안한 카페형 매장은 여성들의 발길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다양한 매장 내부 소품과 실내 조명등을 통해 젊은 고객층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고객의 편리함과 직원 동선을 모두 고려한 인테리어 설계로 매장운영의 효율성까지 극대화하고 있다.

콩불이 지니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은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는 시스템이다. 메뉴 구성 자체가 간단하고 짧은 시간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조리해낼 수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철판볶음요리와 볶음밥, 우동 등을 코스화해 고객들이 빠른 시간에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가맹본사인 (주)두화에프에스에서는 창업 준비단계에서부터 창업자금 계획과 상권 입지 등을 가맹희망자와 적극 협의,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1688-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