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더샘이 국민 여동생 아이유를 더샘의 새로운 모델로 30일 전격 발탁했다.아이유는 더샘의 전속 모델로서 활동하게 되며, 다음달 초 지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 모델인 이승기와 동반 광고도 촬영할 거으로 알려졌다.
더샘 관계자는 “아이유가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맑고 투명한 피부로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 되고 있는 만큼 폭 넓은 연령층에게 더샘의 브랜드 컨셉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모델로 발탁된 아이유는 “올해 스무 살이 되면서 화장품에 더욱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 이렇게 모델까지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더샘 브랜드를 알리고 팬 여러분들께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이유는 지난 해 12월 정규앨범 2집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오챠드홀'에서 단독 쇼케이스 라이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들어간다.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