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오후 서울 최대 9cm '눈' 쌓인다…내일 아침 서울 -1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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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 낮 최고기온도 영하 7도
화요일인 31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에 중부서해안지방부터 눈(강수확률 60%)이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눈(남부지방은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90%)이 확대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기상청은 "이번 눈은 서울 및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충청 이남지방에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및 산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서해5도가 3~8cm, 경상남북도 내륙 1~5cm,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가 1cm 내외다.
기상청은 서울의 경우 5~9cm가량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경기중북부내륙, 강원도영서, 강원도산간, 충북중북부, 경북 일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일부지방과 강원동해안, 경상남북도 및 전남동부 일부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이 건조특보는 오늘 눈이 내리면서 점차 해제될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모레(2월 2일)까지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 서해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서 오후에 2.0~4.0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수요일인 내달 1일은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눈(제주도는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70%)이 오다가 개겠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남북도, 충남서해안 및 제주도는 밤에 다시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가 되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 서해전해상, 제주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서 2.0~5.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0~3.0m로 일겠다.
다음은 3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구름많고 한때 눈, 흐리고 눈] (-8∼0) < 60, 80 >
▲인천 :[흐리고 한때 눈, 흐리고 가끔 눈] (-6∼0) < 60, 80 >
▲수원 :[구름많고 한때 눈, 흐리고 눈] (-9∼0) < 60, 80 >
▲춘천 :[구름많음, 흐리고 눈] (-14∼-2) < 20, 70 >
▲강릉 :[구름조금, 흐리고 한때 눈] (-6∼3) < 10, 60 >
▲청주 :[구름많음, 흐리고 눈] (-9∼2) < 20, 80 >
▲대전 :[구름많음, 흐리고 눈] (-9∼3) < 20, 70 >
▲전주 :[구름많음, 흐리고 비 또는 눈] (-7∼4) < 20, 90 >
▲광주 :[구름많음, 흐리고 비 또는 눈] (-5∼4) < 20, 80 >
▲대구 :[구름조금, 흐리고 가끔 눈] (-6∼5) < 10, 60 >
▲부산 :[맑음, 흐리고 한때 비 또는 눈] (-3∼7) < 0, 60 >
▲울산 : [맑음, 흐리고 한때 비 또는 눈] (-6∼5) < 0, 60 >
▲창원 :[구름조금,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 (-3∼5) < 10, 60 >
▲제주 :[구름조금, 구름많음] (0∼9) < 10, 20 >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화요일인 31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에 중부서해안지방부터 눈(강수확률 60%)이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눈(남부지방은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90%)이 확대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기상청은 "이번 눈은 서울 및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충청 이남지방에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및 산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서해5도가 3~8cm, 경상남북도 내륙 1~5cm,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가 1cm 내외다.
기상청은 서울의 경우 5~9cm가량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경기중북부내륙, 강원도영서, 강원도산간, 충북중북부, 경북 일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일부지방과 강원동해안, 경상남북도 및 전남동부 일부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이 건조특보는 오늘 눈이 내리면서 점차 해제될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모레(2월 2일)까지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 서해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서 오후에 2.0~4.0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수요일인 내달 1일은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눈(제주도는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70%)이 오다가 개겠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남북도, 충남서해안 및 제주도는 밤에 다시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가 되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 서해전해상, 제주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서 2.0~5.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0~3.0m로 일겠다.
다음은 3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구름많고 한때 눈, 흐리고 눈] (-8∼0) < 60, 80 >
▲인천 :[흐리고 한때 눈, 흐리고 가끔 눈] (-6∼0) < 60, 80 >
▲수원 :[구름많고 한때 눈, 흐리고 눈] (-9∼0) < 60, 80 >
▲춘천 :[구름많음, 흐리고 눈] (-14∼-2) < 20, 70 >
▲강릉 :[구름조금, 흐리고 한때 눈] (-6∼3) < 10, 60 >
▲청주 :[구름많음, 흐리고 눈] (-9∼2) < 20, 80 >
▲대전 :[구름많음, 흐리고 눈] (-9∼3) < 20, 70 >
▲전주 :[구름많음, 흐리고 비 또는 눈] (-7∼4) < 20, 90 >
▲광주 :[구름많음, 흐리고 비 또는 눈] (-5∼4) < 20, 80 >
▲대구 :[구름조금, 흐리고 가끔 눈] (-6∼5) < 10, 60 >
▲부산 :[맑음, 흐리고 한때 비 또는 눈] (-3∼7) < 0, 60 >
▲울산 : [맑음, 흐리고 한때 비 또는 눈] (-6∼5) < 0, 60 >
▲창원 :[구름조금,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 (-3∼5) < 10, 60 >
▲제주 :[구름조금, 구름많음] (0∼9) < 10, 20 >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