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언어, 논술 실력향상…공부 습관 바꾸는 학습 맞춤 컨설팅 필요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은 학습의 양에 따라 점수를 올릴 수 있다. 특히 수리나 과학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 과목은 문제유형을 익혀 반복학습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반면 언어는 만점을 받기 어려운 과목이다. 대화의 맥락, 상황, 숨겨진 의미에 대해 해석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논술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주장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는가에 따라 점수가 갈리기 때문에 언어영역은 주먹구구식으로 공부해서는 안 된다. 이 때문에 언어 학습 컨설팅이 중요한 것이다.바른언어논술 관계자는 "글을 이해하는 능력은 학생들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학습방법 컨설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말했다. 첫째는 일반적인 공부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것, 둘째는 논술, 언어 등 특정과목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공부습관은 예습과 복습의 방법론, 시간관리, 공간관리, 노트필기 등의 기본적인 학습습관을 말한다. 평소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공부습관은 학습과 연결된다.

학생 개인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심층적인 테스트가 필요하다. 테스트를 통해 드러난 특정과목의 문제점을 분석, 파악하면 보다 쉽게 약점을 개선할 수 있다.바른언어논술은 언어, 논술 교육을 기반으로 입학사정관제 및 면접, 구술까지 아우르는 언어, 논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교육 노하우와 체계적인 사전 상담을 통해 학생의 부족한 부분과 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논술 전문 강사는 경험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석·박사급 고학력 선생님들로 언어논술 실력 향상, 배경지식과 공부습관 개선까지 돕는 멘토역할을 수행한다”며 “대학 입시 관문으로 정착한 입학사정관제, 수시논술, 심층면접을 뚫기 위해 일대일전문가들의 맞춤교육과 대입 노하우 전술은 필수일 것”이라고 조언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