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작년 부동산 거래 늘어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부동산 매매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는 작년 자산총액 10% 이상의 유형자산을 취득하거나 처분하겠다고 공시한 코스닥 상장법인의 유형자산 변동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취득금액이 6천8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재작년보다 5천562억원(22.49%)이 늘어났다. 취득한 유형자산의 대부분은 건물이나 토지였다. 유형자산 취득 공시 건수는 재작년 45건에서 작년 38건으로 줄었지만, 한 회사당 취득금액은 124억원에서 179억원으로 증가했다. 취득 목적은 사옥이전, 신축공사, 공장부지 확보, 신규사업 등 다양했다. YTN은 방송시설을 지으려고 886억원 상당의 건물을 사들여 취득금액이 가장 많았다. 사옥을 새로 지은 네오위즈게임즈(808억원), SK컴즈(619억원)가 뒤를 이었다. 사옥을 이전한 특수건설(448억원)과 골프존(365억원)도 취득금액이 상위권이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쿠바 최고령 할머니, 127번째 생신잔치 눈길 ㆍ머리 둘 야누스 고양이, 동시에 "야옹~" ㆍ220kg을 감량한 미국女…현재 77kg ㆍ키스 로봇 "키신저" 연인 키스까지 전해줘 ㆍ김원준, "좋아한다고 고백…대답 기다리는 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