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현대증권, 김신 신임 대표이사 사장 내정

현대증권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신 前 미래에셋증권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증권은 오늘 김신씨를 현대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으며 오는 3월말 임시주주총회와 임시이사회를 열어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최경수 현 대표이사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습니다. 김신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쌍용증권에 입사했으며 2004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 장외파생본부장과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경영서비스부문 대표까지 역임한 정통 증권맨입니다. 현대증권은 "김 내정자가 전문성을 갖추고 증권업에 정통한 CEO로서 향후 현대증권이 IB 부문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증권사로 한 단계 도약하는데 최적임자로 판단해 영입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0인치 개미허리女 "하루 세끼 다 먹어" ㆍ금, 속옷, 마약에 운세까지 `자판기로 해결` ㆍ서지도 못하는 아기가 드라이브를…`탁구 천재 제이미` ㆍ데미 무어, 감금치료 받아…이혼 후 약물 중독 ㆍ김희선 "남편 말고 시아버지가 능력자" 발언, 알고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