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54% "취업재수생 채용 꺼려진다"

기업들 상당수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취업재수생을 꺼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직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는 42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2.4%가 취업재수생의 입사지원을 제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35.8%는 `감점 요인이 된다`고 답했고 `채용이 다소 꺼려진다`고 답한 곳도 44.6%로 나타나, 대부분이 취업재수생 채용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는 감점요인이 된다는 기업의 비율이 48.9%, 채용시 꺼려진다는 비율은 54.5%로 나타났습니다. 채용을 꺼리는 이유로는 `나이가 많으면 상사, 동료들과 불편할 것 같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9.2%로 가장 높았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가장 부러운 커플` 英 최고령 잉꼬부부 ㆍ호랑이 호드름 콧물이 줄줄 "감기 걸렸나봐~" ㆍ주인을 잘못 만났어 "주인 너 이 자식 내리기만 해봐라" ㆍ양준혁, 소개팅녀 박혜림에 호감 표시 “똑똑하고 센스있고 예의도 바르다” ㆍ조영남 “유산상속 마지막 여자에게 4분의1 주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