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경쟁력… 던킨이 스타벅스·카페베네 제치고 1위
입력
수정
던킨도너츠가 국내 커피시장에서 스타벅스와 카페베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던킨도너츠는 정보분석업체인 닐슨코리아가 5개 커피전문점의 커피 경쟁력을 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던킨도너츠, 스타벅스, 커피빈,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등 5곳의 아메리카노를 대학생, 직장인 등 100명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던킨도너츠는 종합평가 항목인 '전반적인 커피 선호도'와 '향후 구입 의향'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회사 측은 커피를 마실 때 혀로 느끼는 감각인 '바디감'과 '끝맛', '맛의 전반적인 조화' 등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급 수마트라 원두를 사용하고 60년 넘게 생두의 품질부터 로스팅 후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온 미국 본사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던킨도너츠는 정보분석업체인 닐슨코리아가 5개 커피전문점의 커피 경쟁력을 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던킨도너츠, 스타벅스, 커피빈,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등 5곳의 아메리카노를 대학생, 직장인 등 100명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던킨도너츠는 종합평가 항목인 '전반적인 커피 선호도'와 '향후 구입 의향'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회사 측은 커피를 마실 때 혀로 느끼는 감각인 '바디감'과 '끝맛', '맛의 전반적인 조화' 등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급 수마트라 원두를 사용하고 60년 넘게 생두의 품질부터 로스팅 후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온 미국 본사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