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볼츠와블립' 영국 전역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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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는 7일 3D 애니메이션 TV시리즈 '볼츠와블립'이 영국 최대 미디어기업인 'BSkyB'를 통해 영국 전역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BSkyB는 볼츠와블립(22분*26부작)의 1편과 2편을 지난 4일과 5일 연속으로 방송했고, 앞으로 3개월간 영국 전역에 방송할 계획이다. 볼츠와블립은 3D 입체 영화로도 재탄생해 오는 23일 국내에 개봉된다. 김은산 레드로버 이사는 "미국은 물론 영국에서까지 TV로 방영되는 아시아 애니메이션을 극히 드물다"며 "세계 1, 2위 애니메이션 시장에 모두 메이저 방송사를 통해 진출함으로써, 볼츠와블립은 이제 성공한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BSkyB는 볼츠와블립(22분*26부작)의 1편과 2편을 지난 4일과 5일 연속으로 방송했고, 앞으로 3개월간 영국 전역에 방송할 계획이다. 볼츠와블립은 3D 입체 영화로도 재탄생해 오는 23일 국내에 개봉된다. 김은산 레드로버 이사는 "미국은 물론 영국에서까지 TV로 방영되는 아시아 애니메이션을 극히 드물다"며 "세계 1, 2위 애니메이션 시장에 모두 메이저 방송사를 통해 진출함으로써, 볼츠와블립은 이제 성공한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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