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지난해 영업익 15.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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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의 지난해 영업익이 약가 인하와 매출원가 상승으로 전년보다 15.9% 감소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9천73억원의 매출액과 95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매출액은 7.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5.9% 감소한 수치입니다.
회사측은 "편의점에서 팔리기 시작한 박카스의 매출 상승과 GSK, 바이엘 등 외국계 제약사와의 품목 제휴에 따라 매출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일괄 약가인하 제도가 시행돼 경영실적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박카스의 성장과 신제품 매출호조, 해외시장 성과 등을 무기로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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