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비 지원

빙그레는 10일 서울 중구, 경기 남양주·광주, 충남 논산, 경남 김해시 등의 저소득층 청소년 200명에게 교복 구입비 4548만원을 지원했다. 빙그레는 사내 모금을 통해 적립한 2274만원에 회사 출연 기부금을 더했다. 빙그레는 임직원의 월급에서 1인당 2004원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e-천사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1인당 20만~25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전달했다. 전창원 빙그레 전무(오른쪽)가 최창식 중구청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