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장관, "이것이 조선의 선비"…스웨덴 국왕에 설명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11일 오후 2시(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동아시아박물관 한국실 개관식에서 칼 16세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오른쪽)에게 전시품과 한국 문화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최 장관은 조선화가 채용신이 그린 초상화를 가리키며 “조선 선비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라고 소개했다. 국립중앙박물관장 출신인 최 장관은 오는 5월 공식 방한할 예정인 구스타프 국왕에게 박물관 초청 의사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