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피랍 '무사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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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성지순례 중 현지 무장세력에 납치됐다가 풀려난 이민성 목사, 이정달 장로, 모종문 여행 가이드 등 한국인 3명이 11일(현지시간) 캐서린플라자호텔에서 일행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납치 29시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되돌아 왔다.
/캐서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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