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스노우보더, "평창으로", '올스타 캠프' 2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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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에서 클리닉 캠프 열려...국가대표급 프로보더가 강사로
-주,야간 맞춤형 심화강습에서 영상분석까지 국내 최정상급 프로보더(스노우보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클리닉 캠프가 열린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휘닉스파크(대표 홍석규)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국가대표급 프로보더 강사들로 구성된 '제1회 올스타 스노우보드 캠프'를 개최한다.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국가대표급 스노우보드 선수 및 프로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맞춤형 클리닉으로 중,상급자를 대상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트릭을 습득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강사로는 슬로프스타일 국가대표인 구본률과 휘닉스 익스트림파크의 대표 강사 박현상,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운영중인 'Mammoth Camp'로 유명한 이석연, 박일남 등이 함께한다.
캠프장인 익스트림파크는 프로 스노보더 박현상 씨가 설계한 곳으로 초보자부터 고수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국내 스키장중 스노우보드 익스트림 파크로 처음 조성된 곳 이기도 하다.강연은 프로코치 1명당 4명 이하의 강습생으로 배정되며, 영상분석과 집중 클리닉 등을 통해 내 몸에 맞는 맞춤형 클리닉과 심화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최 시기인 2월 말은 강원도 설질의 특징이 소프트하기 때문에 새롭게 보완한 8m와 4m 점프대, 전용지빙코스(와이드, 직선박스)등은 참가자에게 짜릿한 설원의 묘미를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고객들이 프로보더들로부터 스노우보드를 좀더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1차 캠프를 시작으로 3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참가종목은 지빙, 점프, 하프파이프, 라이딩 등이며, 2월 22일 17시 까지다. 2박3일 일정에 자유라이딩과, 간식, 식사 등이 포함된 참가비는 15만원.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hoenixpark.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주,야간 맞춤형 심화강습에서 영상분석까지 국내 최정상급 프로보더(스노우보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클리닉 캠프가 열린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휘닉스파크(대표 홍석규)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국가대표급 프로보더 강사들로 구성된 '제1회 올스타 스노우보드 캠프'를 개최한다.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국가대표급 스노우보드 선수 및 프로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맞춤형 클리닉으로 중,상급자를 대상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트릭을 습득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강사로는 슬로프스타일 국가대표인 구본률과 휘닉스 익스트림파크의 대표 강사 박현상,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운영중인 'Mammoth Camp'로 유명한 이석연, 박일남 등이 함께한다.
캠프장인 익스트림파크는 프로 스노보더 박현상 씨가 설계한 곳으로 초보자부터 고수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국내 스키장중 스노우보드 익스트림 파크로 처음 조성된 곳 이기도 하다.강연은 프로코치 1명당 4명 이하의 강습생으로 배정되며, 영상분석과 집중 클리닉 등을 통해 내 몸에 맞는 맞춤형 클리닉과 심화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최 시기인 2월 말은 강원도 설질의 특징이 소프트하기 때문에 새롭게 보완한 8m와 4m 점프대, 전용지빙코스(와이드, 직선박스)등은 참가자에게 짜릿한 설원의 묘미를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고객들이 프로보더들로부터 스노우보드를 좀더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1차 캠프를 시작으로 3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참가종목은 지빙, 점프, 하프파이프, 라이딩 등이며, 2월 22일 17시 까지다. 2박3일 일정에 자유라이딩과, 간식, 식사 등이 포함된 참가비는 15만원.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hoenixpark.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