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절약시설 설치 지원…일반주택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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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부터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범위를 건물에서 주택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열·창호 보강, 고효율 보일러·LED(발광다이오드) 조명 교체 등 에너지 절약시설을 개선설치하면 연리 2.5%, 8년 분활상환 조건으로 사업비의 80%까지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보증보험과 협약을 맺어 융자신청 때 저소득층 주택소유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서울시는 기존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한 지원도 효율화 사업비의 80%까지 최대 10억원을 융자할 계획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이에 따라 단열·창호 보강, 고효율 보일러·LED(발광다이오드) 조명 교체 등 에너지 절약시설을 개선설치하면 연리 2.5%, 8년 분활상환 조건으로 사업비의 80%까지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보증보험과 협약을 맺어 융자신청 때 저소득층 주택소유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서울시는 기존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한 지원도 효율화 사업비의 80%까지 최대 10억원을 융자할 계획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